아낌이 필요할 때.. by 그루터기

극과 극은 가장 멀어 보이지만 가장 가까운 거리에 놓여 있는 듯하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은 절대로 만날 수 없지만 어찌보면 이미 하나를 이루고 있듯..

사실 내가 비판의 화살을 가장 아낌없이 던지는 대상을 향해 내가 던지는 비판이..
비록 내용적 차이는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내가 비판하는 대상이 취하는 현상적인 모습과 똑 닮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은 분명 아닌 듯하다.. 

잠시 말을 아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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