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김용택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고은네' 집 / 곽재구(0)2009.09.28
- 삶 / 김용택(2)2009.07.05
- 미처 하지 못한 말 / 김용택(0)2009.05.05
- 죄 / 김용택(0)2008.12.24
- 마른 장작 / 김용택(0)200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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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읽기
- 2009/09/28 23:27
군산 미룡동 친구 집에서 자는 날이면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시인 고은 집에 갔다오토바이를 타고 갈 때도 있었고타박타박 걸어서 갈 때도 있었다진달래꽃이 피어 있을 때도 있었고먼지가 일 때도 있었다어머니가 혼자 살고 있었다"그려, 여그가 고인네 집이여! 썩을 놈."내가 썩을 놈인지고은이 썩을 놈인지 지금까지도 나는 모른다 &n...
내가 가는 길에눈길 가 닿을 티끌 하나겁먹은 삭정이 하나두지 마라 - 김용택, 『그래서 당신』中 -마주함..그 눈빛 가득함..
- 시 읽기
- 2009/05/05 22:03
살다가이 세상을 살아가시다가아무도 인기척 없는황량한 벌판이거든바람 가득한 밤이거든빈 가슴이, 당신의 빈 가슴이 시리시거든당신의 지친 마음에찬바람이 일거든살다가, 살아가시다가....... - 김용택, 『그대, 거침없는 사랑 』中 -지금..
들자니 무겁고놓자니 깨지겠고무겁고 깨질 것 같은 그 독을 들고 아등바등 살았으니산 죄 크다내 독을 깨트리지 않으려고세상에 물 엎질러 착한 사람들 발등 적신 죄더 크다 &nbs...
- 시 읽기
- 2008/12/06 13:33
비 올랑가비 오고 나먼 단풍은 더 고울 턴디산은 내 맘같이 바작바작 달아오를 턴디큰일났네내 맘 같아서는 시방 차라리 얼릉 잎 다 져부렀으먼 꼭 좋것는디그래야 네 맘도 내 맘도 진정될 턴디시방 저 단풍 보고는 가만히 못 있것는디아, 이 맘이 시방 내 맘이 아니여!시방 이 맘이 내 맘이 아니랑게!거시기 뭐시냐저 단풍나무 아래나도 오만 가지 색으로 물들어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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