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읽기
- 2009/06/14 23:42
나무 한 그루의 가려진 부피와 드러난 부분이서로 다를 듯 맞먹을 적에내가 네게로 갔다 오는 거리와네가 내게로 왔다 가는 거리는 같을 듯 같지 않다.하늘만한 바다 넓이와 바다만큼 깊은 하늘빛이나란히 문 안에 들어서면서로의 바람은 곧잘 눈이 맞는다.그러나, 흔히는 내가 너를 향했다가 돌아오는 시간과네가 내게 머물렀다 떠나가는 시간이조금씩 비껴가는 탓으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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